세무사 친구한테 물어봤어 · EP.4 / 6
2026년에 새로 생긴 절세가 있다며?
슈퍼 ISA랑 달리, 이건 진짜로 국회 통과돼 2026년부터 시행된 확정 제도. 고배당주 투자자를 위한 새 골든타임을 알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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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친구 (나)뉴스에서 2026년에 절세 뭐가 새로 생겼다던데, 그거 진짜야? 또 '논의 중'인 거 아니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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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사 친구아니, 이번 건 진짜야.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돼서 2026년 1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야. (조특법 §91조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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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친구 (나)오, 슈퍼 ISA처럼 소문만 무성한 게 아니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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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사 친구응, 완전히 달라. 이건 확정. 이름은 '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'인데, 배당 좀 받는 사람한테는 진짜 큰 변화야.
뭐가 달라진 거야?
원래는 배당이 연 2,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로 끌려가서, 월급이랑 합쳐져 최고 45% 세율을 맞을 수 있었어(EP1 기억나지?). 근데 이제는 요건을 갖춘 고배당 상장기업의 배당에 대해선, 종합과세에 합치지 않고 아래 세율로 따로(분리) 과세받는 걸 선택할 수 있게 됐어.
| 특례 배당소득 구간 | 분리과세 세율 |
|---|---|
| 2,000만원 이하 | 14% |
| 2,000만원 초과 ~ 3억원 이하 | 20% |
| 3억원 초과 ~ 50억원 이하 | 25% |
| 50억원 초과 | 30%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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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사 친구핵심은 이거야. 종합과세로 45% 맞을 뻔한 사람이, 분리과세로 20~25%에서 끝낼 수 있게 된 거지. 배당이 크고 소득이 높을수록 효과가 극대화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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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친구 (나)오 그럼 나 같은 소액 배당러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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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무사 친구넌 원래 2천만원도 안 넘으니 15.4%로 이미 끝나 있어서 큰 차이는 없어. 이건 배당 많이 받는 사람, 은퇴하고 배당으로 생활하는 사람한테 특히 강력한 카드야.
왜 지금이 '골든타임'이냐면
이 제도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, 딱 3년 한시로 운영돼. 정부가 기업들 배당 늘리라고 유도하는 정책이라 기한이 정해져 있는 거지. 연장될지는 나중 세법에 달렸고. 그래서 배당 전략 짜려면 이 3년을 잘 활용하는 게 포인트야.
💡 오늘의 절세 포인트
- 고배당기업 배당은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(14~30%)를 선택할 수 있다 — 2026년 시행된 확정 제도.
- 종합과세로 45% 맞을 고배당·고소득자일수록 절세 효과가 크다.
- 2026~2028년 3년 한시 → 지금이 골든타임.
⚠️ 이건 조심해
- 모든 배당이 되는 게 아니야. 정해진 요건(배당성향 등)을 충족한 기업의 배당만 해당돼.
- 세부 요건과 배당성향 계산 방식은 시행령·시행규칙으로 매년 바뀔 수 있어. 실제 신고 전엔 그 해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해.
-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유리한 쪽을 골라야 하는데, 사람마다 계산이 달라. 애매하면 세무 상담 한 번이 몇백만원을 좌우해.
👉 다음 편 (EP.5) 예고
미국주식 팔았더니 갑자기 세금 폭탄? 국내주식이랑 완전 다른 '해외주식 양도소득세', 250만원 공제부터 절세 기술까지.
📚 《세무사 친구한테 물어봤어》 전체 6부작
- 너, 세금 얼마나 새는지 알아?
- 돈 안 쓰고 저축만 했는데 148만원을 준다고?
- 비빔밥 통장이 있다던데?
- 2026년에 새로 생긴 절세가 있다며?
- 해외주식 팔았더니 세금이 왜 이래?
- 그래서 나는 뭐부터 하면 돼?
※ 세무사 친구 曰 — 이 글은 2026년 기준 세법을 쉽게 풀어 쓴 거라, 실제 네 상황(소득·가족·보유 종목)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. 큰돈 굴리는 결정 앞에서는 꼭 세무 전문가랑 한 번 더 상담하는 걸 추천해!